안녕하세요. 레스잇입니다. 오늘은 QQQ와 금년 10월에 새로 출시된 ETF QQQM과 QQQJ , QQQG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NASDAQ
전미 증권업 협회 주식시세 자동 통보체계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NASDAQ)
QQQ시리즈의 특징은 기초자산을 나스닥을 중심으로 추종한다는 점입니다.
┃QQQ (Invesco QQQ Trust)
인베스코 QQQ는 인베스코의 가장 대표상품이자 거래 상위 ETF로 인베스코의 메인 종목입니다. QQQ(invesco QQQ Trust)는 일평균 거래량은 현재 세계 1위로 독보적인 거래량 ETF입니다. 시가총액 역시 130B(약 147조)에 해당하는 거대 ETF 중 하나입니다.
ETF는 펀드매니저의 투자방향 그리고 성격에 따라서 추종하는 성향이 달라지는데요.
QQQ의 주요타깃은 "나스닥 100 지수"입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100위안의 나스닥 기업을 모아둔 지수입니다.
그중에서도 현재에는 애플 , 아마존 ,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중이 펀드 비중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3 기업의 추종력 정도는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TOP10 QQQ 비중 Total:56.54%
| 순위 | 종목명 | 비중 |
| 1 | 애플 | 13.37% |
| 2 | 아마존닷컴 | 10.91% |
| 3 | 마이크로소프트 코퍼레이션 | 10.51% |
| 4 | 페이스북 클래스A | 4.58% |
| 5 | 알파벳 클래스A | 3.64% |
| 6 | 알파벳 클래스C | 3.55% |
| 7 | 테슬라 | 3.31% |
| 8 | 엔비디아 코퍼레이션 | 2.78% |
| 9 | 페이팔 홀딩스 | 1.98% |
| 10 | 넷플릭스 | 1.92% |
「 QQQ "자매 ETF 출시" 」
다른 운용사들 역시 규모가 커짐으로 인해서 자매 ETF를 출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존의 ETF 운용규모가 커짐에 따라 약간의 비중 변경하거나 가격을 다운시키거나 하는 방법 등으로 기존의 ETF를 더욱더 세분화하고 다양화시키는 전략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10월13일에 출시된 ETF 역시 QQQ를 토대로 개성에 맞게 차별화를 둔 새로운 자매 ETF의 출시라 보입니다.
┃QQQM (Invesco Nasdaq 100 ETF)
10/31일 기준
가격 : 110.86 USD
QQQM의 구성종목을 보면 대체적으로 QQQ와 차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QQQ와 동일하게 나스닥 100지수를 추종하며 포트폴리오 역시 쿼터별로 리밸런싱하고 있습니다.
"QQQ와 다른 두가지의 차별점"
QQQ와의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QQQ는 기존의 운영보수가 0.2%인 것에 비해 QQQM은 0.15%로 비용 인하를 하였습니다. 거의 비슷한 지수 추종 방식과 운영보수 인하로 인한 이득까지 고려한다면 장기투자로서 QQQ보다 QQQM이 더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10월 31일 기준 QQQ 같은 경우 거래 가격이 269.38 USD인 것에 비해 QQQM은 110.86 USD로 QQQ 반값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데 가격은 이보다 저렴하므로 QQQ대비 가격 경쟁력 역시 있다고 보입니다.
TOP10 QQQM비중 56.24%
| 순위 | 종목명 | 비중 |
| 1 | 애플 | 13% |
| 2 | 마이크로소프트 코퍼레이션 | 10.70% |
| 3 | 아마존닷컴 | 10.62% |
| 4 | 페이스북 클래스A | 4.42% |
| 5 | 알파벳 클래스A | 3.89% |
| 6 | 알파벳 클래스C | 3.78% |
| 7 | 테슬라 | 3.22% |
| 8 | 엔비디아 코퍼레이션 | 2.76% |
| 9 | 페이팔 홀딩스 | 1.94% |
| 10 | 넷플릭스 | 1.91% |
┃QQQJ (Invesco Nasdaq Next Gen 100 ETF)
10월31일기준
가격: 24.94 USD
QQQJ는 앞선 ETF와는 구성이 다른데 종목명을 보면 Next Gen, 차세대 나스닥을 대표할 종목들을 구성해보겠다. 이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융을 제외한 향후 나스닥을 선도할 업종들을 모아둔 나스닥 차세대 100 지수입니다.
운용보수는 QQQ의 0.2%보다 낮아진 0.15%입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4차 산업이 주도한다"
QQQJ는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비중을 보면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정보산업) 비중이 45%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역시 20%에 육박하는 구성으로 2개의 산업군에 60%를 투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QQQ와 다르게 QQQJ는 미드캡 비중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31일 기준 포트폴리오상 SOC칩, 스토리지 설계기업 "마벨 테크놀로지" ,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옥타" ,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쿠" 등이 상위 종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QQQ와 다르게 미드캡 기반이라 안정성 면에서는 다소 떨어지며 , 상위 종목 순위 리밸런싱 변동 역시 잦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ETF라고 보입니다.
TOP10 QQQJ비중 21.39%
| 순위 | 티커 | 종목명 | 비중 |
| 1 | MRVL | 마벨테크놀로지그룹 | 2.46% |
| 2 | OKTA | 옥타 | 2.45% |
| 3 | TEAM | 엣러스진(atlassian) | 2.39% |
| 4 | TTD | 트레이드데스크 | 2.28% |
| 5 | ODFL | 올드도미니언프레이트라인 | 2.17% |
| 6 | LBRDK | 리버티브로드밴드 | 2.11% |
| 7 | ROKU | 로쿠 | 2.10% |
| 8 | GRMN | 가민(Garmin) | 1.93% |
| 9 | YNDX | 옌덱스(yandex) | 1.76% |
| 10 | HOLX | 홀로직(hologic) | 1.74% |
┃QQQG (Invesco Nasdaq 100 Growth Leaders Portfolio )
QQQG는 앞서 본 상품처럼 ETF처럼 리밸런싱이 일어나거나 포트폴리오 구성종목이 변경하지 아니하는 만기(Call date)가 존재하는 액티브펀드입니다. 만기일 전까지는 정해져 있는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 상장 뮤추얼펀드입니다. 구성종목을 보면 25개 종목이 분산되어 투자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섹터별 비중으로는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가 50% 이상으로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 소비재 , 서비스 , 산업재 등 라지캡 위주로 투자하고 있는 것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 종목 | 티커 | 섹터 | 마켓포지션 | 포트폴리오 종목 구성비율 |
| 어도비시스템즈 | ADBE | Information Technology | Large-Cap Growth | 3.82% |
| 얼라인테크놀로지 | ALGN | Health Care | Mid-Cap Growth | 5.51% |
| 알파벳클래스A | GOOGL | Communication Services | Large-Cap Growth | 4.38% |
| 아마존닷컴 | AMZN | Consumer Discretionary | Large-Cap Growth | 3.17% |
| 애플 | AAPL | Information Technology | Large-Cap Blend | 3.84% |
| 브로드컴 | AVGO | Information Technology | Large-Cap Value | 3.94% |
| 차터커뮤니케이션 클래스A | CHTR | Communication Services | Large-Cap Growth | 3.90% |
| 코팔트 | CPRT | Industrial | Other Other | 4.07% |
| 코스트코홀세일 | COST | Consumer Staples | Large-Cap Blend | 4.03% |
| 페이스북클래스A | FB | Communication Services | Large-Cap Growth | 4.06% |
| 인튜이트 | INTU | Information Technology | Large-Cap Growth | 3.87% |
| 인튜이티브서지컬 | ISRG | Health Care | Large-Cap Growth | 3.76% |
| 클라텐코 | KLAC | Information Technology | Large-Cap Blend | 3.99% |
| 램리서치 | LRCX | Information Technology | Large-Cap Blend | 4.00% |
| 룰루레몬아틀란티카 | LULU | Consumer Discretionary | Large-Cap Growth | 3.93% |
| 마이크로소프트 | MSFT | Information Technology | Large-Cap Growth | 3.97% |
| 넷이즈 | NTES | Communication Services | Large-Cap Blend | 4.15% |
| 넷플릭스 | NFLX | Communication Services | Large-Cap Growth | 3.67% |
| 엔비디아코퍼레이션 | NVDA | Information Technology | Large-Cap Growth | 3.76% |
| O'reilly Automotive Inc | ORLY | Consumer Discretionary | Large-Cap Blend | 4.10% |
| 페이팔홀딩스 | PYPL | Information Technology | Large-Cap Growth | 4.00% |
| Splunk, Inc. | SPLK | Information Technology | Other Other | 3.92% |
| 스타벅스 | SBUX | Consumer Discretionary | Large-Cap Blend | 4.17% |
| 시놉시스 | SNPS | Information Technology | Large-Cap Growth | 4.01% |
| 워크데이 | WDAY | Information Technology | Other Other | 3.99% |
┃QQQ패밀리에 대한 생각
나스닥 100지수의 추종을 제대로 하는 ETF로서 QQQ가 시대를 풍미하였다면 , 그것을 바탕으로 ETF투자자의 입맛에 맞춰 더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전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뜁니다. 나스닥100 라지캡에만 투자하여 아쉬움이 있었던 분들께 적절한 QQQJ , QQQ를 투자하는 건 좋으나 운용수수료 , 주당 가격이 높아서 망설여졌던 투자자에게 적합한 QQQM 그리고 ETF보다는 상장 뮤추얼펀드를 투자하고 싶었던 분에게 적합한 QQQG 등 이전보다 투자자가 다양한 입맛에 따라 적절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투자참고용이며 모든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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