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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ANG의 귀환? 넷플릭스를 필두로 구글 , 아마존 , 애플 급등 빅테크는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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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스잇입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오랜만에 빅 테크 주식들의 강세가 보인 하루였습니다.

다시금 빅 테크로 수급의 전환이 이루어진 것일까요?

오늘은 아이폰의 탄생과 빅 테크에 대한 필자의 견해에 대하여 써보고자 합니다.

 

 

먼저 미국의 현재 대표 빅 테크주들을 팡 또는 파망 등 다양한 용어로 일컫는데요. 파망(FAMANG)은 페이스북 , 애플 , 마이크로소프트 , 아마존 , 넷플릭스 , 구글의 앞 글자를 따와서 만든 용어입니다.

 

빅 테크로 수급전환을 알린 첫 신호일까 ? 넷플릭스의 급등

 

 

넷플릭스는 예상보다 높은 가입자 증가율을 기록하며 주요 금융 이정표를 새로 세웠으며 월가 전문가들의 러브콜이 물결치는 가운데 회사 주가가 17% 급등했습니다. 넷플릭스가 2022년 현금흐름을 플러스로 전환해 더 이상의 채무조달은 필요 없다는 선언과 함께 가격 목표치 상승이 20일 저녁 빗발쳤습니다. 주가는 오늘 개장식 벨소리에 급등한 후  593.29달러까지 올랐다가 586.34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보통 수준의 7배 이상이었습니다. 

 

 

빅테크 , 여전히 갈길이 멀은 것일까

나스닥의 전환점이 된 기업 애플 그리고 아이폰

 

2008년 애플의 아이폰 발표는 산업 생태계를 모조리 바꾸어 놓았고 , 새로운 자본주의 체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번영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닷컴 버블로 식어갔던 나스닥을 세계 최대의 주식들이 모인 집단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08년은 리먼사태로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을 다시 한번 일으키게 된 사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2008년은 아이폰의 탄생과 앞으로 다가올 IT붐의 신호탄이었습니다. 닷컴 버블은 기대감에 의해 그리고 기대감으로 끝난 사건이지만 "아이폰"은 산업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꾼 사건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의 장기적인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 나스닥을 세계 최대의 거래소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2008년 아이폰 출시는 인간의 삶의 패턴 역시 획기적으로 바꾼 위대한 업적입니다. 무궁무진한 소프트웨어의 발전으로 모든 산업의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 수많은 빅 테크 기업을 조그만 기기 하나로 일궈낸 사건입니다. 맥도날드 , 스타벅스 등 소비재 기업 역시 전자결제를 통해 구입 절차를 간소화하였으며 , 넷플릭스 , 아마존 등 다양한 업종의 리더 기업을 만들었습니다.  

 

 

나스닥 번영의 시대 지속될 것인가

 

 

 

"과거의 지표는 미래를 반영하지 않는다."

 2008년 아이폰 출시 당시에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크게 체감하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의 사용자들은 열광하기 시작했고 , 기존의 핸드폰 사업부를 장악하고 있던 노키아는 몰락하기 시작합니다. 2등 업체이던 삼성전자는 재빠른 전환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1등 업체로 자리 잡으며 , 애플과 경쟁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폰이나 , 안드로이드폰이 가져온 파급효과는 단순히 휴대폰의 경쟁이 아닙니다. 2008년 전 대부분 업종의 기업은 단지 그 분야의 1등이었지만 스마트폰은 다양한 업종을 통합시키며 전체 산업을 아우르는 효과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보면 다른 기업과 다르게 애플이 아직까지도 왜 젊은 기업인가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폰을 통해서 페이스북, 넷플릭스 같은 기업을 탄생시켰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이폰 하나의 출현이 나스닥의 무수히 많은 시가총액 공룡기업들을 만들었으며 , 닷컴 버블과는 다르게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더 이상 버블이 아닌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전과는 다른 금융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역사를 보게 된다면 인류가 살아온 모든 기간을 합치면 크게 길지 않습니다. 아이폰은 "FINANCE +TECH"의 결합으로 현재 무수히 많은 핀테크 기업까지 탄생시켰습니다. 이 핀테크는 우리가 이때까지 이해하던 금융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코로나는 그저 지속적으로 바뀌어가던 질서를 가속화시켜주는 도구에 불과했다.

신종코로나 감염증은 초기에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형성했고 , 나스닥 지수는 10000포인트에서 7000포인트까지 떨어지는 등 그 당시로서는 엄청난 불안감을 조성하였는데요. 그 뒤로 빅테크들이 주도하며 다시금 신고가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코로나감염증은 빅 테크 기업에게는 오히려 더 기회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비대면을 통해 사람들은 더욱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콘텐츠를 소비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빅 테크와 반도체는 앞으로 더 빠른 속도로 모든 곳에 스며들 것입니다. 자동차에 탑재된 무수히 많은 반도체 , 그리고 화면 하나에 들어있는 무수히 많은 콘텐츠와 같은 것들 말입니다. 테슬라가 주목받는 것은 단지 "전기차"를 만들어서가 아닙니다. 자동차를 하나의 종합 전자기기로 만드는 것입니다. 

빅 테크가 새롭게 써 내려가는 자본주의

자본주의라는 것은 인간의 욕망을 실현시키는 방법 중 이때까지 인간이 발명한 가장 좋은 체제입니다. 그러나 사회적 빈곤과 격차 등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병폐 역시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개인이 그 병폐를 바꾸거나 수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에 적응하고 세상의 변화를 보다 빠르게 이해하고 따라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영화 웨스트 월드를 보면 근 미래가 어느 정도 보이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핸드폰 버튼 하나로 자동차를 호출하고 , 주인공은 핀테크를 활용하여 집을 구매하고 , 발전된 AI는 인간 개인의 기호를 대부분 분석하여 맞춤 제공합니다. 

 

드라마 웨스트월드에 나오는 자동차
웨스트월드에서 사용되는 플렉서블 폰

 

 

" 나스닥 불패 신화 지속될까 "

미래에는 AI를 통하여 휴대폰이 상대방의 말이나 감정을 대부분 읽게 될 것입니다. 금융 역시도 전자화가 되어 종이화폐는 사라지고 , 주식과 같은 금융제도는 빅 테크의 주도 질서 아래 새로운 자본주의 체계로 안내하게 될 것입니다. 집을 구매할 때도 주식처럼 스마트폰 버튼 하나로 매수 / 매도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미래의 나스닥이 어떻게 흘러갈 것 같으신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본 포스트는 개인의 의견을 작성한 것으로서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