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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N ETF - 친환경시대의 재부상? 꿈틀거리는 친환경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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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ETF

ICLN ETF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입니다.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의 매력

친환경테마가 한때 아주 핫하던 때가 있었는데 "버블"로 마무리된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근래에 정치적인 관점과 엮이며, 경이로운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상승도 일회성에 가까운 테마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산업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을 것인지가 중요할 텐데요. 저는 중립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보는 관점으로는 ICLN의 투자매력도는 매우 높으나 , 대부분의 회사들의 매출이 현재의 주가 상승폭에 비해 크게 발생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만약 이번 상승으로 투자자본이 확보된 회사들이 "친환경 시대" 개막으로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이 된다면 주가는 정당화될 것이고 , 그렇지 않다면 예전과 같은 버블의 도돌이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꿈틀대는 재생에너지

재생에너지 바람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한화 솔루션 , 두산 퓨얼셀 , 포스코 케미칼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또는 소재 관련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의 목표

ICLN은 청정에너지와 관련된 기업에 회사 중 시가총액의 비중이 큰 30개 회사의 시가총액 지수를 추적합니다. TAN(Invesco Solar ETF)과 다르게 친환경에너지 전체 지수를 표본으로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친환경에너지 ETF

1. 산업의 초창기로 발돋움하는 것인가?

 

근래에 아주 가파른 속도로 친환경에너지 섹터가 과열되고 있는데요. 다시 산업이 살아나게 되는 계기로 본다면 아직까지도 초창기로 볼 수 있을 것이고 , 그렇지 않다면 예전과 같은 버블 장세에 가까울 것입니다. 

 

 

 S&P500시장 가중평균지수는 2년 평균 수익률이 약 43%를 ICLN은 약 234%로 압도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만약 친환경에너지산업이 단순한 테마성이 아니라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게 된다면 , 현재 수익률만 보고 너무 급등했는데?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일 수도 있습니다. 초창기 산업은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 대부분의 시가총액이 작기 때문입니다. 10000원이 11000이 되면 수익률은 10% 수익금은 1000원인 것에 반해 10원이 20원이 되면 수익률은 100%에 수익금은 10원인 것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앞전에도 언급하였지만 이번 상승 역시 일회성에 불과한 테마라면 , 그 끝은 다시 처참할 수 있습니다.

 

2.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수익률

 

 

2008년 리먼사태 이후의 흐름을 본다면 친환경에너지 테마는 아직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S&P500시장 평균지수는 복리로 꾸준히 오르는 것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정리해보면 대부분의 모든 산업을 골고루 추종하는 S&P500지수는 어떠한 산업군의 당락이 하락으로 결정되어도 다른 산업군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기 때문에 보통 복리를 지키며 지속성장을 하게 되지만 , 어떠한 산업군이 일회성에 불과한 상승으로 실질적인 기업가치의 증가를 가져오지 못한다면 그 산업은 쇠퇴의 길로 가게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친환경 산업의 성장이 하나의 산업군으로 자리 잡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면 아직도 초기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나 , 이번에도 산업군내의 기업들이 실질적인 매출의 증가나 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불러오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버블의 위험신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 인사이트

ICLN은 바이오 연료, 에탄올, 지열, 수력, 태양광 및 풍력 산업과 관련된 것으로 정의되는 '깨끗한 에너지' 회사들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ICLN은 이러한 수단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업을 보유하는 것 외에도 공정에 사용되는 기술과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펀드의 클린 에너지 의무는 ICLN의 접근 방식을 무효화하지 않고 낮은 피트 점수를 설명하는 벤치마크인 "재생 에너지"와 약간 다릅니다. ICLN은 청정에너지 테마로 약 30개 기업만을 추종하고 있습니다. ICLN의 비용은 혼합 비용으로 입찰/요청 스프레드로 대표되는 일회성 거래 비용은 높은 반면, 반복적인 연간 수수료는 세그먼트에서 가장 낮은 금액 중 하나입니다. 이것들에 대한 선호는 시간 지평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ETF 정리


개요
운용사BlackRock
티커ICLN
설정일2008-06-24
운용규모(AUM)USD 5.49B
운용종목수33
보수비용0.48%
주가 (21/01/09)33.16USD
주당분배금(분기)0.083USD
배당률0.25%
퍼포먼스
기간1달3달1년YTD3년5년10년
ICLN(NAV)42.20%56.75%16.84%179.42%54.10%31.87%10.47%
S&P Global Clean Energy42.14%56.36%16.85%179.51%54.14%31.44%9.43%
구성종목
순위티커종목명비중
1PLUG플러그파워5.84%
2ENPH엔페이즈에너지5.80%
3MEL(뉴질랜드)메르디안에너지5.45%
4OEZVY벌번드 4.67%
GCTAY시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4.62%
60968(홍콩)싱이솔라홀딩스4.62%
7CEN(뉴질랜드)콘텍트에너지4.59%
8VWDRY베스타스윈드시스템4.38%
9DNNGY올스터드4.27%
10CPFL르노바베스4.05%

ETF 비교


운용사종목주가(20/12/21)배당률운용보수운용규모(AUM)
BlackRock(ICLN)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USD33.160.25%0.48%5.49B
Invesco(TAN)Invesco Solar ETFUSD119.13-0.69%4.07B

 

 

태양열만을 집중 추종하고 있는 TAN이 근래에 퍼포먼스가 더 좋은 면이 있습니다. ICLN은 태양 열외에도 풍력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산업전체를 추종하고 있어 안정성면에서 조금 더 좋아 보입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 댓글과 공감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본 포스터는 개인의 의견을 작성한 것으로서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