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모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반도체 ETF인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에 대한 글입니다.
❝반도체 산업은 내가 접수한다.❞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가 매력적인 이유
반도체 산업은 주식시장이 가장 원하는 하나의 답 "미래가 보장된 확실성"이 있는 분야입니다. 주식은 보통 미래가 보이지 않거나 불확실한 성격을 보이면 결과가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반도체는 앞으로도 계속 쓰일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AI , IOT , 전기자동차 , 무선통신 그리고 이것을 넘어 우주선까지... 반도체의 수요와 쓰임은 이미 예견된 보증수표와도 같습니다. 밴 아크의 벡터 반도체 ETF는 이러한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포트폴리오를 추종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 상품입니다.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의 목표
SMH는 미국 최대 반도체 회사 중 25개 회사의 시가총액 지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핵심 기업만을 추종하여 , 외부요인으로부터 오는 위험성을 최대한 제거하고, 반도체 전반적인 시장 성장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는 ETF입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반도체ETF 투자목표
1. 현금이 가지고 있는 위험으로부터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인플레이션 위험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3. 시장수익률보다 앞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반도체가 보여주는 투자지표
흔히 시장에서 오래살아남기 위해서는 인덱스만 투자하여도 상위 1%에 든다고 합니다. 투자목표를 설정할 때 항상 시장수익률보다 앞서서 오래 살아남는 것을 저는 투자원칙으로 삼고 있는데요. SMH는 아주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란색 선인 SMH가 S&P500인덱스를 현재까지 3배 넘게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저는 앞으로도 S&P500 인덱스 ETF에 비해 반도체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저점 대비 100%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보여주었으니, ETF투자만으로도 웬만한 개별종목을 압도하는 실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필자曰
❝연평균계좌수익15%이상을 목표로! 복리를❞
SMH특징
유명한 반도체 ETF
SMH는 대표적인 반도체 ETF 중 하나로 VanEck의 대표상품입니다. 블랙록의 "SOXX" ETF와 경쟁 중입니다.
약점이 없는 반도체산업만을 집중 공략
반도체는 미래산업에서도 핵심의 축에 있는 먹거리입니다. 인간은 절대 전자기기와 멀어질 수 없는 존재로 반 필수재 산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SMH 인사이트
SMH는 미국 상장 반도체 기업의 보통주와 예탁금 등에 투자하는 고농축 펀드입니다. 미국에 상장된 미드캡 기업과 외국 기업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초기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회사 매출의 50%가 주로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생산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시가총액 상위 50대 기업에는 자유 유동 시가총액과 3개월 평균 일일 거래량을 기준으로 내림차순으로 세분화된 순위가 부여됩니다. 이 두 개의 순위는 합산되어 가장 높은 순위인 25개 회사가 선정되어 운용됩니다. 다양화를 위해 상한제가 적용되고 대기업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어 최대한 시장이 가져오는 위험을 상쇄합니다.
ETF 정리
개요
운용사 | VanEcK(벤에크) |
티커 | SMH |
설정일 | - |
운용규모(AUM) | USD 4.30B |
운용종목수 | 26 |
보수비용 | 0.35% |
주가 (20/12/21) | 217.16USD |
주당분배금 | 2.122USD |
배당률 | 0.98% |
퍼포먼스
기간 | 1달 | 3달 | 1년 | YTD | 3년 | 5년 | 10년 |
SMH (NAV) | 9.44% | 26.40% | 51.72% | 55.95% | 32.19% | 33.86% | - |
Thomson Reuters Global Semiconductor & Semiconductor Equipment | 9.73% | 22.61% | 46.59% | 50.15% | 26.54% | 30.04% | 18.50% |
구성종목
Total Top 10 Weighting58.51%
순위 | 티커 | 종목명 | 비중 |
1 | TSM | TSMC ADR | 11.33% |
2 | NVDA | 엔비디아 | 6.51% |
3 | LRCX | 램리서치 | 5.63% |
4 | MU | 마이크론테크놀로지 | 5.57% |
5 | AMAT |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 5.52% |
6 | ASML | ASML 홀딩스 NV ADR | 5.14% |
7 | QCOM | 퀄컴 | 5.07% |
8 | INTC | 인텔 | 4.58% |
9 | AVGO | 브로드컴 | 4.58% |
10 | AMD | AMD | 4.57% |
벤 아크 벡터 ETF의 1위 종목은 TSMC로 11프로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파운드리 산업의 성장력과 함께 TSMC가 반도체 파운드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등은 엔비디아로 차세대 딥러딩 , AI 기술 그리고 ARM의 인수 상황에 따라 종합 시스템 반도체 강자로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램리서치는 반도체 식각장비의 강자이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증착 , ASML은 리소그래피 강자입니다. 퀄컴과 브로드컴은 5G 통신의 강자이며 , AMD는 데스크톱 프로세서 설계의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TF 비교
SMH는 SOXX와 가장 많이 비교되곤 하는데요. 종목 역시 비슷하게 추종하면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품입니다.
도표를 통해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용사 | 종목 | 주가(20/12/21) | 배당률 | 운용보수 | 운용규모(AUM) |
VanEcK | (SMH)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 USD217.16 | 0.98% | 0.35% | 4.30B |
BlackRock | (SOXX)iShares PHLX Semiconductor ETF | USD374.84 | 0.80% | 0.46% | 4.97B |
퍼포먼스는 미세한 차이를 제외하고는 거의 동률의 성과를 보이고 있으므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VanEck와 SOXX는 운용규모면에서 비슷하나 보수가 SMH가 저렴하고 , 배당률 역시 높은 편으로 VanEck의 SMH가 전반적으로 SOXX보다 투자수익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차후에는 포트폴리오 구성의 차이로 인해, 앞으로의 향방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운용규모 | SOXX > SMH |
운용보수 | SMH> SOXX |
분배금 | SMH> SOXX |
SOXX는 퀄컴을 1등으로 추적하고 있는 반면 SMH는 TSMC의 비중이 큽니다. 전반전인 포트폴리오 구성도 약간씩 차이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10위권 역시 SMH는 AMD를 포트 TOP10을 추종하고 있는데 , SOXX는 클라텐코를 TOP10에 편입하여 운용 중입니다. 운용사별로 종목 구성과 비중이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투자 시에 내가 조금 더 원하는 추종지수를 선택하여 지켜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 댓글과 공감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본 포스터는 개인의 의견을 작성한 것으로서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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