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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홀세일 - COST 생각의 전환! 오프라인유통으로 COVID-19에 대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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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스잇입니다. 오늘 알아볼 기업

코스트코 홀세일입니다. 

창고형마트의 성공

아주 오래전 , 한국에 까르푸 등 외국계 유통대기업이 들어왔으나 국내 유통대기업이던 홈플러스 , 이마트 등에 고전을 면치 못하며 망한 기억이 있는데요. 그래서 한국을 외국 유통기업의 불모지로 불릴 만큼 마트사업의 진출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한국에서는 창고형 마트를 운영하면 무조건 망한다 라는 말까지 생겼었죠. 코스트코가 한국에 진출한다고 하였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앞전의 생각으로 인해 크게 좋지 않았습니다. 진출하고 얼마 안 가 금방 철수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코스트코는 보란 듯이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어냈고 , 이제는 이마트 등 한국마트가 코스트코의 창고형 마트를 따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코스트코의 성공이유

짧은 지식으로 제 견해를 풀어보자면 , 코스트코의 미국 현지 방식이 오히려 한국인들에게 신선하게 작용했다는 점이 크다고 봅니다. 월마트나 까르푸등은 현지 방식을 쓰지 않고 , 국내 마트를 참고하여 , 자신들의 방식과 혼용하였는데요. 제가 보기엔 섞은 것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이 아닌 짬뽕이 되어 오히려 이도 저도 아닌 공략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대량 도매를 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상품을 싼 가격에 코스트코는 공급함으로써 , 오히려 차별화가 된 것이죠. 

 


코스트코의 "힘" 


코스트코는 무엇이 다른 유통업체와 차별점이 있을까요?


코스트코 주식이 수년간 그렇게 좋은 실적을 거둔 데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회사의 효율적인 운영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트코는 지난 분기에 76억 달러에 불과해 한 달치 매출액도 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이것은 거의 전적으로 벤더에 의한 자금이 조달이며, 이는 작업 자본 요구사항을 최소화합니다. 다시 말해서, 코스트코가 상품을 공급자들에게 제공할 때, 대부분의 관련 재고를 두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코스트코는 매우 안정적인 총마진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코스트코는 비용 절감과 더 많은 트래픽을 유도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는 "가격 투자"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비즈니스 운영 비용이 가장 낮습니다. 지난해 코스트코는 매출의 9.6%에 해당하는 95억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일반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소매업체로 여겨지는 아마존의 운영 비용은 총매출의 23.6%였습니다.

코스트코의 최저 운영비는 모든 경쟁사들의 가격을 맞추거나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코스트코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회사가 온라인 경쟁자들에 의한 혼란에 취약해지지 않는 강력함을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주주들은 코스트코의 업계 선도적인 가격이 10년 내지 20년 안에 지금의 매력만큼 될 것이라고 합리적으로 확신할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힘 "멤버십"


앞서 코스트코가 업계에서 가장 큰 마진을 남기는 구조라는 것은 이해했는데 어떠한 방법으로 재고의 효율성과 마진율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인 걸까요? 그것은 코스트코의 멤버십에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유통구조에 대한 생각을 전혀 바꾸었는데요. 바로 유통으로 인한 "수익"을 남기지 않는 것입니다. 아니 어떻게 유통 수익을 남기지 않는데 유통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느냐?라고 하실 것 같은데요. 코스트코의 혁명은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유통마진을 남기지 않는 대신 회원제를 운영하여 회원권을 판매하여 수익을 남기는 것이죠. 코스트코의 매출 중 80% 이상이 회원권으로부터 나온다고 하니 대단하죠?

코스트코 멤버십

 

코스트코는 이러한 강점을 통해서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전 세계에 자사 매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 코스트코 멤버십 가입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VS 월마트


  코스트코 월마트
매출 166,761M 523,964M
매장수 785개 4756개

코스트코가 월마트 대비 매출이나 매장 수는 아직 작은데요, 월마트 역시도 지속 성장 중이기 때문에 두 개 중 어떤 기업이 확실히 유통의 강자라 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두 기업 모두 유통업계의 최고 강자로 각자의 특색이 있습니다. 그러나 코스트코가 유망해 보이는 이유는 월마트가 실패한 아시아 사업의 진출을 코스트코는 성공적으로 해내었고 현재에도 매장 수의 증가속도가 빠르다는 점이여 , 코스트코가 점포당 남기는 이윤이 보통 월마트보다 높습니다. 그러니 개수나 총매출은 낮아도 점포 하나의 안정성은 코스트코가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주환원 정책


코스트코가 매력적인 점은 주주환원 정책을 미국의 대기업답게 잘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코스트코는 이익분의 일정량을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활용하고 있으며 , 꾸준한 배당성장과 함께 이번 연도 말에는 파격적으로 주당 10달러라는 특별배당 공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코스트코 투자지표


매출

코스트코는 여타 미국 기업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매출 성장을 하여왔으며 예상 매출치 역시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당

코스트코는 배당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는데요 , 대단한 점이 보이시나요? 2012년, 2015년, 2017년, 2020년 특별배당을 선언하며 , 주주들에게 꾸준히 보답하고 있습니다. 

 

 


기업 정리


기업명 코스트코홀세일
상장시장 NASDAQ
티커 COST
CEO W. Craig Jelinek
시가총액 166.9B USD
배당률 0.75%
주가

간단 재무제표

매출(REVENUE) 기준통화: USD

 

*높을수록 좋음

2016 2017 2018 2019 2020(E)
118,719m 129,025m 141,576 152,703 166,761

 

 

영업활동 현금흐름(operating cash flow)

*높을수록 좋음

2016 2017 2018 2019 2020(E)
3292m 6726m 5774m 6356m 8861m

 

주가 수익비율(pe/ratio)

*낮을수록 좋음

2016 2017 2018 2019 2020(E)
30.24 25.70 32.61 35.10 38.42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본 포스트는 개인의 의견을 작성한 것으로서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