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 (NIO) - 중국전기차 기업 니오 , 니오 주가 유상증자 소식에 약세

안녕하세요. 레스잇입니다. 니오가 유상증자 소식을 발표하였는데요. 단기간 동안 시장의 반응은 하락 쪽에 실려있습니다. 앞으로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장 참여자들의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니오가 유상증자를 발표하는 것이 호재일지 악재일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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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있는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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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업이 성장하게 될때에는 유상증자라는 것을 자주 합니다. 테슬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 유상증자라는 것이 악재일까요? 호재일까요? 일단 표면적으로는 악재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주식지분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주식의 가치가 줄어드는 이유도 간단합니다. 말 그대로 증가 자본(증자)을 하여 주식을 더 발행하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원래는 10개에 1개를 들고 있는 10% 지분의 주주였는데 10개를 더 발행하게 되면 20개에 1개가 되어 내가 그 회사에 대한 소유권이 자동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유상증자에 대한 방법은 다양하지만 만약 일반배정 유상증자를 하게 된다면 우리는 주식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유상(일정 부분 주가 할인율 적용)을 받아서 우리의 지분가치를 보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받아야 할까요? 그건 또 아닙니다. 유상증자를 하는 원인이나 회사의 상황에 따라 유상증자 가격이 가치가 없을 수도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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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유상증자와 실패한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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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이지만 성공적인 유상증자는 내가 할인율을 적용받아 참여한 유상증자주식의 가치가 후에 더 큰 투자수익을 가져다 주는 경우입니다. 성장주가 유상증자를 하는 것이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가령 테슬라의 사례를 보면 유상증자를 통하여 기업의 자금조달을 용이하게 하고 , 투자 속도를 가속화하여 주주에게 시간을 단축시켜 더 빠른 성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보통 유상증자가 악재로 시장에서 해석되는 요인은 간단합니다. 내 돈으로 투자를 한 것이 아닌 결국에는 주식을 발행하여 시장 참여자의 돈으로 부채를 상환한다는 점이 그 원인입니다. 근래 코스닥에서 대표적인 유상증자 실패 기업이 '헬릭스미스'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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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가 보여준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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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는 보통 연행사처럼 유상증자를 해왔습니다.  헬릭스미스는 국내 바이오기업으로 VM-202라는 제품을 상용화하기 위해 임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헬릭스미스는 이 VM-202라는 제품이 임상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한때 주가가 치솟았었는데요. 임상에 자금이 필요하니 더 빠른 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한다가 그 요지였습니다. 그런데 매년 유상증자를 할 때마다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임상 2a상 , 2b상 등으로 계속 미뤄왔습니다. 2020년 헬릭스미스는 부채상환 및 임상 자금 목적으로 다시 유상증자를 발표하였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헬릭스미스의 제품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었고 , 유상증자 할인 가격 이하로 폭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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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사례로 본 니오의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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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장의 투자심리와 기업에 대한 신뢰도 방향성이 유상증자의 향후 성공 또는 실패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종합해보면 회사가 적자이더라도 , 유상증자를 통하여 빠르게 시장 장악력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형성하여 올바른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사용으로 한 발짝 다가서는지 우리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향후 니오 투자판단에 중요한 이정표를 보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니오가 진실로 투자를 하는지 그리고 니오의 전기차에 대한 수요자가 향후 실제로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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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터는 개인의 의견을 작성한 것으로서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