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스잇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GI(S&P 글로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 포스트의 이미지는 S&P홈페이지로부터 인용하였습니다.
❝ 미국 인덱스의 모기업❞
어렵기만한 주식투자!! 정답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정답을 조금이나마 가깝게 제공해주는 회사가 S&P 글로벌이라고 생각합니다. S&P 글로벌은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한 신용평가사로서 주요 사업 영역은 재무정보와 분석입니다.
S&P 글로벌의 산하 기업으로는 S&P 글로벌 레이팅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S&P 글로벌 플래츠 크리스 틸 등이 있으며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S&P지수와 다우존스 지수의 모회사입니다.
여담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의 주범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S&P와 무디스같은 절대권력 신용평가사가 정크본드 채권을 돈만 주면 트리플 AAA등급으로 탈바꿈되어 시장에 팔렸기 때문이죠. 금융위기 이후에 신용평가사들은 "평가등급은 의견일 뿐입니다."라고 책임을 축소시키기도 했습니다.
S&P 글로벌의 사업
S&P 글로벌의 사업부문은 네 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RATINGS는 신용평가를 , Market intelligence는 금융정보제공 , platts는 원자재 사업 , indices는 인덱스를 나타냅니다.
S&P 글로벌의 투자매력은 역대 차트를 보면 경기방어주의 성격이 강하면서 성장 역시 꾸준하게 하였다는 점입니다.
산업의 트랜드를 S&P를 통해 읽다.
우리가 S&P , 스탠더드 푸어스 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이 회사를 통해서 산업의 트렌드와 패러다임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의 상승은 원동력이며 그 원동력은 지속 가능한 수익창출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기초할 것입니다.
S&P는 앞으로 투자할 산업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S&P글로벌은 투자, 인수 , 혁신 기술 기업을 다수 선정하였는데요. 이러한 주요 시장의 변화에 뒤지지 않기 위한 파트너십으로 인공지능 , 빅데이터 및 자동화에 대한 부문을 강조하였습니다. 자본 및 상품 시장을 위한 정보 서비스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S&P 역시 투자자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S&P의 여러 사업부로부터 도출된 투자의견을 토대로 ESG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P 글로벌로부터 Powerd by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것을 S&P 관계사로 Delivered by 전달한 다음 이 관계사들이 분석하여 ESG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S&P가 제공한 데이터를 토대로 투자지표로 활용한다면 좋은 성과에 한걸음 다가가는데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매출구조
스탠다드 푸어스는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고객을 확보하였으며 대부분의 매출이 아직은 북미지역에 국한되어 있으나 ASIA 지역의 발전으로 중국 , 인도 등지로 앞으로의 매출 확대가 고무적이라 보시면 될듯합니다. 도표에서 보듯이 신용평가 , 마켓 설루션 제공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자사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료
기업명 : S&P Global (스탠다드푸어스 글로벌)
상장시장: NYSE
티커: SPGI
CEO: 더 글라스 L 피터슨
시가총액: USD 84.64B
배당률: 0.76%
발행주식수: 240,600,000
┃주가
SPGI의 차트입니다.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으며 코로나 시기에 큰 폭 조정 이후 다시 큰 상승을 하였다 근래에 약간의 조정을 다시 거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매출증가와 인덱스 펀드의 절대적인 입지로 탄탄한 성장을 하고 있는 SPGI의 질주가 어디까지 지속될까요?
┃간단 재무제표
매출(REVENUE) 기준통화: USD
*높을수록 좋음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5661m | 6063m | 6258m | 6699m | 7318m |
영업활동 현금흐름(operating cash flow)
*높을수록 좋음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1560m | 2016m | 2064m | 2776m | - |
주가 수익비율(pe/ratio)
*낮을수록 좋음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13.52 | 28.89 | 21.73 | 31.57 | 34.60 |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본 포스트는 개인의 의견을 작성한 것으로서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STOCK&ETF > 해외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로우그룹 - 핀테크시대의 도래 부동산도 빅데이터로! (2) | 2020.12.04 |
---|---|
램리서치 LRCX - 반도체 식각 장비의 강자 (0) | 2020.12.03 |
프록터앤드갬블 P&G - 소비품의 끝판왕 (0) | 2020.11.30 |
사이먼프로퍼티 그룹 (SPG) - 신세계사이먼으로도 유명한 전세계 1위 아울렛 기업 (0) | 2020.11.27 |
브로드컴 (AVGO) 무선 통신칩 개발과 소프트웨어 솔루션 (0) | 2020.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