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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배당우선주 - 고정배당우선주가 뭘까? 적금보다 매력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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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스잇입니다. 오늘은 고정 배당 우선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고정 배당 우선주가 뭐야??


우선주

주식은 발행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요. 우리가 정규 시각에 거래하는 일반 주식을 보통주라고 합니다. 제일 흔한 형태의 주식이죠.  우선주 역시도 따로 상장이 되어 있어 정규 시각에 거래하고 있는데요. 근래에 삼성전자 우가 핫하죠. 삼성전자 우가 바로 기본적인 우선주의 형태입니다. 우선주는 보통주랑 다른 점이 존재합니다. 보통주와 다르게 권리행사가 제한적입니다. 제한적이면 안 좋은 것 아닌가요?라고 물어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선주가 가지는 장점이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배당권리입니다. 우선주는 "배당권리"를 우선적으로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근래에 이러한 점이 부각되어 "삼성전자 우"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것입니다. 경영에는 관심 없고, 대부분의 투자자는 수익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삼성전자 보통주 대비 많이 할인된 가격으로 취득할 수 있어 "배당률"이 높았거든요.. 그런데 근래에 거의 다 따라잡아서 우선주의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감소해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미국 같은 경우 우선주를 B, C 등으로 나눕니다. 구글을 보면 알파벳 클래스 B , 알파벳 클래스 C 등으로 표기합니다.

 

고정 배당 우선주

우선주는 알겠는데 그러면 고정 배당 우선주는 또 무엇일까요? 한번 정리한 밴다이어그램표를 보고 참고해봐요~

고정배당우선주는 용어 그대로 고정하여 배당을 지급하는 우선주입니다. 영어로는 "PREFERRED STOCK"이라고 합니다. 

고정배당우선주는 보통주와 다르게 분배 , 청산 등 회사 재산에 관한 사유에 있어서 항상 우선적인 권리를 가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정 배당을 지급하는 대신에 주가의 상승이나 하락 없이 정해진 배당만을 가져가는 주식입니다. 이것이 그냥 "우선주"와는 다른 차이점입니다.

 

그러면 고정 배당 우선주의 주가는 안 움직이나요?

그건 아닙니다. 발행 가격이 정해져 있고 회사가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발행 가격에 회수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만기일이 오기 전에는 시장에서 거래하기 때문에 시장 가격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수급에 의해서 고정 배당 우선주의 가격이 결정됩니다. 

 


고정배당우선주의 특징


고정 배당 우선주는 미국 같은 경우 보통 은행, 금융회사가 많이 발행하고 있고 , 일반 회사들도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고정 배당 우선주로 대표적인 증권 몇가지를 통해서 정확하게 고정배당우선주의 특징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제이피모건의 고정배당우선주

제이피모건은 고정 배당 우선주 증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그 종류도 아주 다양합니다. 기본 보통주 티커인 JPM 뒤에 C, H , G 등을 부여하여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 JPM-C를 통해서 한번 보겠습니다.

 

출처: PREFERRED STOCK CHANNEL

고정 배당 우선주는 발행하고 나서 정규장에서 거래하고 있는데요. 만기일이 존재합니다. 고정배당우선주의 만기일이란 회사가 고정배당우선주의 권리를 다시 발행가격에 회수해 갈 수 있는 권리일자 입니다. 보통 고정배당우선주는 미국은 25달러에 고정하여 발행하고 있습니다. 배당률은 5~6%입니다. 그렇다면 시장가격은 어떻게 형성되는것일까요? 만기일이 길게 남아있을수록 보통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직 고정적으로 5~6%의 배당을 가져갈 권리일수가 많이 남아있어서 입니다. 그래서 고정배당우선주는 만기일에 가까워질수록 발행가인 25달러에 수렴하게 되고 만기일이 많이 남아있을수록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가져다준 엄청난 기회

고정 배당 우선주도 엄청난 기회가 존재했었습니다. 바로 코로나 사태입니다. 앞서 본 것처럼 만기일만 되면 회사가 알아서 25달에 회수해가는데요. 그 말은 25달러 아래에서 사면 무조건 이득인 셈입니다. 그 일이 코로나 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아니 25달러가 보장돼있는 상품인데 21달러라고? 예 그렇습니다. 코로나 때 취득하셨다면 주가 이득은 무조건이고 , 은행이자 6%를 공짜로 취득하신 겁니다. 

 

고정 배당 우선주 투자가치

주식은 변동성이 심해서 무섭고 , 은행이자는 너무 약한데 어디 좋을 때 없을까?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5~6%의 배당은 확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고정 배당 우선주 역시 코로나와 같은 일련의 사태에서는 시장 충격이 올 수 있으며 , 만기일이 갈수록 주가는 25달러에 수렴하게 된다는 점도 숙지하고 있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고정 배당 우선주를 투자하는 ETF

고정배당우선주 개별종목보다 안전할 수 있는 상품이 ETF입니다. 

아래로 가시면 고정배당우선주 ETF에 대해 아실 수 있습니다.

  xswl.tistory.com/37

 

PFF ETF (iShares Preferred and Income Securities ETF) - 고정배당우선주에 투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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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터는 개인의 의견을 작성한 것으로서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