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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EBITDA 에비타? 기업의 가치 현금 흐름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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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금융 공부하는 레스잇입니다. 사기와 찌라시가 난무하는 정보화시대에서 제대로 된 가치관을 파악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과정이며 주식을 함에 있어서도 필수라고 할 것입니다.오늘은 기업가치를 실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EV/EBITD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재무제표를 들여다보면 각가지 PER , PSR , PBR , EPS등 너무 많은 용어가 한꺼번에 있어 무슨 말인지 도통 힘들어 보이기만 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기업이 얼마나 잘 돌아가나 파악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하여 비율화 시켜둔 것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원 목표는 "기업이 건전한가" 알아보는 도구일뿐이며 그 도구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표화 시켜 분석화시킨 것일 뿐이라는 것을요.

 

EV/ EBITDA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중간의 /는 분수 표시이므로 무엇인가에 대한 비율을 구하여 이 지표가 얼마나 평가되어있는지 알아보고자 함에 있을 것입니다. 

 

 


「 아 그래서 EV/ EBITDA가 뭐야? 」

EV = Enterprise Value 

엔터프라이즈 밸류 한국말로 바꾸면 말 그대로 기업가치가 되겠습니다. 

기업가치는 이 기업이 자산(부채+자본)이 얼마나 되는가 알아보는 "총자산"입니다.

A회사의 차입금이 1000억 원 , 가진 현금이 300억 원이면 부채는 700억 원, 시가총액이 1조라면 1조 700억 원이 EV로 책정됩니다. 

 

┃EBITDA = Earning Before interest , taxes , Depriciation and Amortization

직역해보면 이자 , 세금을 빼기 전의 영업이익 그리고 거기에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 감가상각비를 포함하였다. 이런 뜻입니다.

 

왜 이렇게 처리하면서까지 재무제표에 나타낼까요?

회계처리 문제를 피하여 실제로 기업이 얼마나 버는가 보여주고 싶기 때문일 겁니다. 회계상으로는 감가상각비가 마치 기업이 손실을 나타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어떠한 장치를 100억에 주고 구매하였는데 감가상각은 이것을 기한을 두고 회계장부 상은 손실로 처리하기 때문이죠. 

 

 

┃EV/EBITDA

앞서 본 것을 정리해보면 자산을 영업이익+감가상각비+무형자산 상각비로 나눈 값입니다.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만 벌어들인 돈을 투자금액과 비교하였을 때 몇 년이 걸리면 상환이 가능할지 보고 싶어서 나타낸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기업의 EV/EVITDA가 23.07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내가 이 기업에 투자했을 때 23 후 투자금을 회수하고 순이익을 낼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