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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데스크 (TTD) , 구글을 대항하여 새로운 광고시대를 개척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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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스잇입니다. 오늘은 최근 나스닥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회사 트레이드 데스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트레이드데스크 상장식

❝ 트레이드 데스크 광고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인가

트레이드 데스크는 새로운 광고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DSP(Demand side platform) 기반 즉 우리가 주식과 부동산을 시장에 올리고 사고팔고 팔듯이 트레이드 데스크는 광고라는 플랫폼을 사고파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줄여서 "광고 구매 플랫폼"을 말하는 것이라 보입니다. Demand side , 공급자 쪽 플랫폼으로 트레이드 데스크는 광고주의 성향과 필요한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DSP 기반 vs SSP기반

출처:제일기획

DSP는 미디어 구매자가 사용하기 위하여 판매하는 플랫폼이며 , SSP는 미디어 판매자가 판매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플랫폼입니다.

 

 

 

 

「 트레이드 데스크의 최대 강점 "중립성"

 

삼성과 TSMC의 경쟁 속에서 웃고 있는 "ASML" ,  구글과 페이스북의 경쟁 속에서 누가 웃고 있을 기업이 될까?  트레이드 데스크가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삼성과 TSMC는 반도체 미세공정을 두고 경쟁하지만 ASML은 그들에게 미세공정을 만들 장비를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드 데스크는 구글과 아마존 그리고 페이스북 등이 열심히 광고계의 일인자가 되기 위해 경쟁하고 있을 때 뒤에서 플랫폼을 독점적으로 판매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광고시장 점유율

앞으로도 광고시장은 코드커팅의 확대로 더욱더 확대될 것이고 시장 경쟁 역시 치열 해질 것입니다. 위는 19년도 플랫폼 별 시장규모입니다.

구글 , 텐센트 , 페이스북 , 알리바바 등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광고를 판매하지만 트레이드 데스크는 그 어떤 플랫폼보다 중립적입니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아 일반 소비자들은 모르지만 트레이드 데스크는  뒤에서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입니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 특징

트레이드 데스크가 앞으로 가질 수 있는 강점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워터폴 방식에서 헤더 비딩으로 

워터폴의 문제점

 

미디에이션은 워터폴 방식으로 판매가 되어왔습니다. 워터폴은 퍼블리셔들이 광고 탑재를 요청할 애드 네트워크들의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나면 미디에이션에서 그 순서에 따라 애드 네트워크들에게 입찰을 순차적으로 요청하는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하면 처음부터 어디서 나의 제품을 판매할지도 모르는데 경매에 또 다른 경매를 거쳐 입찰자가 찾아갈 때까지 기다리는 방식이죠. 이렇게 되면 시간낭비와 더불어 내 제품을 적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게 됩니다.

 

 

트레이드 데스크는 이 방법을 해결하기 위해 헤더 비딩 방식을 도입하였습니다. 주식과 같이 매매호가를 공개합니다. 시장에 몸을 맡겨라와 같이 공정한 거래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향후 이러한 기반을 통해서 광고 전반의 모습이 바뀌게 될지도 모릅니다. 

 

2. 플랫폼의 변화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폐쇄형 플랫폼은 광고주 수익에 불리하지만 트레이드 데스크는 지정한 광고를 원하는 사람에게 정확하게 타게팅하는 데에 그 목표가 있습니다. 

프로그매틱광고 예시 출처:트레이드데스크
출처 : 더트레이드데스크

트레이드 데스크는 기존의 광고는 누구를 지정하여 보여주는지 알 수 없어 위 그림과 같이 불필요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광고는 자신들이 표준으로 하고 있는 유니파이드 2.0을 통하여 이 손실을 줄이고 새로운 광고계를 적립하는데 그 목표가 있습니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 분석

기업명: 더 트레이드 데스크 ( The tradedesk.inc)

상장시장: 나스닥 

티커: TTD

CEO: 제프 그린(Jeff Green)

시가총액: 38.3B

배당금: X

발행주식수: 46,747,449

 

주가

더트레이드데스크 주가 출처 : stockrow.com

 

 

매출(REVENUE) 기준통화: USD

*높을수록 좋음

2016 2017 2018 2019 2020
202.93m  308.22m  477.29m 661.06m -

연 매출은 매년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매출이 성장할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operating cash flow)

*높을수록 좋음

2016 2017 2018 2019 2020
75.03m  31.22m  86.60m 60.20m -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양호한 편입니다. 

 

주가 수익비율(pe/ratio)

*낮을수록 좋음

2016 2017 2018 2019 2020
- 36.83 56.34 107.35 369

최근 주가 급등세로 인해서 PER가 크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 단기과열 구간일 수도 있으므로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제프 그린 CEO가 이끄는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자신들만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광고계의 새로운 시대를 정립할 것인가? 아니면 대형 기술주들에 의해 그 입지가 좁아질 것인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상 레스잇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트는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모든 투자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