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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을 사야만하는 이유 & 주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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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스잇입니다.

오늘은 우리는 왜 주식을 하여야 하는가? 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저는 전문가도 아니며 , 일반 개인투자자일 뿐입니다.

 절대적인 정답이나 기준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 점 숙지하여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는 왜 주식투자를 하여야 하는가?


여러분은 주식을 구매하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대부분은 단기간에 목돈을 벌어보고자 하는 심리가 클 것 같습니다. 생각을 전환하여 , 주식으로 자산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은 어떻게 자산가가 되었을까요? 정답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주식을 팔지 않고 모으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주식의 복리가 쉬운 길만은 아닐 것입니다. 적어도 그 기업이 인플레이션 속도보다 빠르게 성장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 상승 속도보다 역행한다면 투자할 가치가 없을 것이니까요. 

 

 

제가 앞으로도 자주 언급하게 될 S&P500지수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긴 이래로 계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미국의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요? 주식이 과연 위험자산일까요?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현금이 가장 "위험자산"입니다. 근래에 한국의 아파트 시장가격이 전국적으로 많이 올랐는데요. 과연 아파트의 가격 상승 속도가 빨랐을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S&P500지수는 "강남 아파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습니다.  "닷컴 버블 , 2008년 금융위기"도 지나와서 보면 시장의 일부 하락 조정기에 불과했습니다.


자산과 현금의 상관관계


 

 

왜 우리는 주식을 투자하여야만 하는가? 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현금이 왜!! 위험자산이야?이라고 반문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답은 단순합니다. 현금 역시도 국가가 보증하는 일종의 채권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현금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여기서 옵니다. 단순히 액면가는 그대로이지만 "양의 증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주식의 유상증자랑 비슷한 개념 일건대요. 들고 있는 돈은 그대로 10000원이지만 국가가 만약 10장을 찍어낸다면 나의 실제 현금가치는 10/1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금 역시도 하루하루 보이지 않게 주식의 차트처럼 여러분의 손 안에서 변동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오늘의 천만 원의 가치가 장부상은 내일도 천만 원이지만 , 실제로 현금이 가지는 효용가치는 감소하겠죠. 

 

M2통화

 

1990년도까지는 잔잔하게 달러를 찍어내다가 보이시나요? 2020년부터 통화증가량 역시 엄청납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의 자산가치가 오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현금이 휴지조각이 되어가는 것이죠. 정리해보면 주식이 가지는 가치보다 현금의 증가량이 월등히 빠르기에 주식이 비교적으로 "한정 자원"이 되어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코로나 19는 그 속도를 더욱더 가속화시켰을 뿐 이전부터 현금의 가치는 갈수록 낮아지고 있었습니다. 

❝ 주식시장가치 > 현금가치❞

분명 주식시장가치가 보통 현금가치보다 항상 우위에 있는데 왜 우리는 현금을 좋아할까요? 그것은 현금이 가지는 함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는 우리를 현금이라는 채권의 마법에 귀속시켜두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 마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한 단어 "통용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모든 자산은 상관관계에 있으며 거래대상입니다. 그런데 현금은 기본적으로 물물교환의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하여 , 마치 모든 물질을 살 수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현금의 함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실제 현금가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우리가 느끼기엔 모든 물질을 소유할 수 있는 매개체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미국 주식의 총 시장가치

2015/12/3125,076,923.7
2016/12/3127,362,567.7
2017/12/3131,774,585.4
2018.12/3130,102,771.2
2019/12/3137,689,255.8
2020/06/3035,503,373.1
2020/09/3036,258,650.9

미국주식의 총 시장가치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설립한 이래로 꾸준히 상승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주식이 현금 가치보다 뛰어난가?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기업 경영자의 경력 능력에 따라 기업의 현금창출 가치가 떨어진다면 우리는 그 기업을 살 이유가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주식시장을 대할 때 어려움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주식의 가치가 현금가치보단 역사상 보통 항상 우위에 있었는데요. 그런데 어떤 주식이 항상 우위에 있었을까요? 이것은 바로 주식의 전체 시장가치입니다. 그래서 개인이 가장 인플레이션율을 따라가는 쉬운 방법이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시장 전체 가치에 투자하는 방법이죠. 이 방법을 최초로 실행하고 펀드를 만들어준 창시자 "존 보글"을 제가 위대하게 생각하고 존경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는 존 보글이 이끌었던 뱅가드의 "VOO"를 여유가 되는대로 사모으는 편입니다. 

 

인덱스펀드의 아버지

 


개별주를 살 때에도 그의 명언처럼 투자해보자


시드가 천만 원 , 2천만원 이것 밖에 안되서 나는 부자가 될 수 없을거야 , 그들은 이미 "돈이 많아서 나랑은 다른걸"이라고 단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장은 언제나 열려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워렌버핏 역시 처음부터 억만장자는 아니였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명언과 투자철학을 인용하여 최대한 시도해보아야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시장에 정답은 없습니다. 아무리 뛰어나고 전문성을 지닌 애널리스트라 하더라도 미래는 아무도 맞출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정답이 있습니다. 바로 시장가치입니다. 시장의 가치는 항상 1차함수 기울기처럼 꾸준히 우상향한다는건 이미 어느정도 증명된 사실인데요. 우리는 이것을 이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존 보글의 명언 "바늘을 찾지말고 건초더미를 사라" 즉 시장전체를 통찰하는 능력으로 분산투자를 해야합니다. 누군가는 시드가 천만원 , 2천만 원인데 종목수가 그렇게 많아서 어떻게 관리가 되나요?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세계 어떤 운용사나 투자의 대가도 한 종목만을 운용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수많은 종목을 구성하고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해가며 시장 전체를 투자하되 자신의 관점에서 시장 전체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는 방법을 연구한다는 것을요. 시드가 천만 원이라면 그 안에서 똑같이 그렇게 할 방법을 연구해보아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떤 주식을 사야 하나? 액면분할의 마법


워렌 버핏을 억만장자로 이끌어준 주식 "코카콜라"를 통해 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카콜라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코카콜라의 주식을 우리가 지속적으로 계속 투자하였다면 어떤 결과를 마주하고 있었을까요?

 

액면분할은 실질적으로 주식의 가치를 변동시키지는 않습니다. 주식을 쪼개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케이크를 2 등분한다 해서 케이크의 전체 크기가 변하지 않는 것처럼요. 그러나 액면분할은 코카콜라의 복리의 마법을 가속화시키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아래 표를 보고 생각해봅시다.

분할일분할 비율주식수
20122:14608주
19962:12304주
19922:11152주
19902:1576주
19863:1288주
19772:196주
19682:148주
19652:124주
19603:112주
19352:14주
19272:12주

코카콜라는 총 11번의 주식 분할을 실시하였는데요. 액면분할의 경이로움이 느껴지시나요? 1927년부터 존버 했을 경우 1주가 현재 4608주가 되었습니다. 코카콜라의 배당성장도 지속적으로 해왔음을 감안한다면 이 수치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지시나요. 

 


결론


 

1. 복리의 개념을 이해하자

2. 복리를 지켜주는 주식을 사자, 이것만이 현금가치보다 빠르게 내 자산을 굴려줄 것이다.

3. 분산투자는 시드 규모에 따른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분산투자를 모르겠으면 ETF로 투자하자

4. 전문가는 내 자산을 불려주지 않는다. 내 자신이 펀드매니저가 되자

5.부자들이 주식의 90%를 소유하고 있다. 그들은 현금을 가지지 않는다.

 

모두 진심으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본 포스트는 개인의 의견을 작성한 것으로서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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