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는 ETF IHI에 대해 쓴 글입니다.
❝갈수록 중요해지는 건강 , 그 중심에 헬스케어❞
iShares U.S. Medical Devices ETF의 매력
인류의 평균수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이 늘어났고 , 생활수준의 향상은 개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급증시켰습니다. 인간은 당연히 사는 동안 건강하고 오래 살고자 하는 기본 본능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 19와 같은 전염병 역시 의료기기 수요의 증가에 일조할 것입니다. 인류의 염원 "건강"의 중심에 헬스케어 산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헬스케어 산업의 수요 증가는 곧 메디컬 기기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ETF, IHI는 의료기기를 그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iShares U.S. Medical Devices ETF의 목표
IHI는 미국의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시가총액 가중치 지수를 추적합니다. 바이오산업의 육성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날 의료용 기기 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의료용 기기 산업 ETF
1. 반도체를 찍어내기 위해 반도체 장비가 필요하듯, 의료용 기기 역시 체계화된 임상약품을 생산하기 위해 바이오산업에 있어 필수재로 부상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2. 삼성그룹은 미래산업으로 바이오 팹 , 바이오 파운드리 규모 1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써모피셔와 같은 메디컬 기기 전문회사는 반도체 장비업체처럼 이러한 팹들에 판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만큼 지속적인 상승 동력을 유지할 것이라 보며 , 시장 평균 수익률을 계속해서 상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헬스케어 산업이 보여주는 투자지표
코로나 19 사태 저점 대비 헬스케어 산업은 약 25%성장을 S&P500는 동기간 대비 약 18%상승하였습니다. 헬스케어산업은 현재까지 시장 평균 수익률 대비 7% 정도 웃돌고 있네요. 시장 평균 수익률을 앞선다는 것은 충분히 성공한 투자이며 실패한 투자는 아닙니다. 친환경 , 전기차 , 반도체와 같은 시장 선도산업에 비해 아직까지 파급력이 적으나 관심 있게 지켜보아야 할 산업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IHI특징
대형 운용사가 주는 안정성
사실 미래산업의 확실성에 대한 의구심은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이며 끊임없이 그 산업의 가능성을 시험받는데요. 이러한 산업의 투자는 보통 개인이 개별주에서 살아남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 어려움을 세계 1위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대신 운용해준다는 것은 해당 섹터 투자 희망 시에 크나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오계의 쌀
반도체를 전자산업의 쌀로 비유하듯, 앞으로 의료용 기기는 바이오계의 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떠한 혁신적인 약물발견으로 그것에 대한 수요가 폭증할때 의료용기기 역시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IHI인사이트
IHI는 광범위한 의료 분야의 의료기기 부문에 종사하는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틈새 부문 펀드입니다. IHI는 MRI , 스캐너, 인공 보철기, 심박조율기, X-Ray 기계, 그리고 다른 일회용 의료기기와 같은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유통하는 회사에 투자하기 위한 펀드입니다. 이 펀드는 분기별로 재조정되며 변동 조정 시장 상한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되며, 개별 기업에 대해 22.5%의 상한 제한을 받게 됩니다. IHI 펀드는 표본 추출 방법을 사용하며, 지수에 있는 모든 증권을 보유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ETF 정리
개요
운용사 | BlackRock |
티커 | IHI |
설정일 | 2006-05-01 |
운용규모(AUM) | USD 9.03B |
운용종목수 | 64 |
보수비용 | 0.42% |
주가 (20/12/22) | 321.04USD |
주당분배금(분기) | 0.198USD |
배당률 | 0.25% |
퍼포먼스
기간 | 1달 | 3달 | 1년 | YTD | 3년 | 5년 | 10년 |
IHI (NAV) | -2.13% | 5.29% | 19.28% | 20.80% | 22.51% | 21.70% | 18.97% |
DJ US Select / Medical Equipment | -2.10% | 5.40% | 19.75% | 21.29% | 23.04% | 22.22% | 19.48% |
구성종목
순위 | 티커 | 종목명 | 비중 |
1 | ABT | 애보트 | 13.25% |
2 | TMO | 써모피셔사이언티픽 | 12.65% |
3 | MDT | 메드트로닉Plc | 10.66% |
4 | DHR | 다나허 코퍼레이션 | 8.16% |
5 | SYK | 스트라이커 코퍼레이션 | 4.81% |
6 | ISRG | 인튜이티브 서지컬 | 4.49% |
7 | BDXA | 벡톤,디킨슨앤컴퍼니 | 4.38% |
8 | EW | 애드워드라이프사이언스코퍼레이션 | 4.20% |
9 | BSX | 보스톤사이언티픽코포레이션 | 3.53% |
10 | BAX | 벡스터 인터네셔널 | 3.20% |
애보트는 영양식품, 가정용 코로나 진단키트 등 을 제조하고 있으며 , 써모피셔는 다양한 메디컬 기기의 일인자입니다. TOP10 기업 중 1~4등까지의 비율이 상당한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써모피셔의 ETF 구성이 앞으로도 가장 커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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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비교
운용사 | 종목 | 주가(20/12/21) | 배당률 | 운용보수 | 운용규모(AUM) |
BlackRock | (IHI)iShares U.S. Medical Devices ETF | USD321.04 | 0.25% | 0.42% | 9.03B |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 (XLV)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 USD111.41 | 0.80% | 0.13% | 25.34B |
IHI가 XLV에 비해 현재까지 약간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XLV가 운용보수가 IHI에 비해 저렴하고 배당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운용규모 | XLV > IHI |
운용보수 | XLV> IHI |
분배금 | XLV> IHI |
퍼포먼스 | IHI>XLV |
구성종목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XLV는 존슨 앤 존슨, 유나이티드헬스 , 화이자 , 머크와 같은 라지캡 기업을 상위 중목으로 운영하고 있어 IHI에 비해 운용안정성은 뛰어납니다.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을 치중하는데 목적을 둔다면 IHI가 더 좋아 보이고, 성장과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XLV가 알맞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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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터는 개인의 의견을 작성한 것으로서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