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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계 1위로 등극한 질로우 , 부동산 원스탑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질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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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스잇입니다. 제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미국 기업 중 하나는 질로우입니다.

질로우는 미국의 핀테크 혁신 기업 중 하나로 기존의 부동산 거래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플랫폼을 꿈꾸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떠오르는 아크 , 아크도 주목하는 질로우

아크인베스트먼트 역시 질로우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신생기업 질로우는 가파르게 성장하여 , 현재 미국 부동산 플랫폼 1위로 당당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출처: ETF.COM

 

아크ETF의 대표상품 ARKK를 보게 되면 ZILLOW는 당당히 포트폴리오 10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위로 음원 플랫폼 1위인 스포티파이 그리고 바이두 등이 위치해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ARK의 핀테크 상품인 ARKF에서도 질로우그룹은 상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아크인베스트먼트는 질로우에 관심이 큰 편인데요. 질로우가 가지는 매력은 무엇일까요?

 

질로우의 탄생

질로우의 창업자는 두명입니다. 한 명은 리차드 바톤과 또 다른 한 사람은 로이드 프랭크입니다. 두 창업자의 이력부터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리차드 바톤과 로이드 프랭크는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으로서 리차드 바톤의 경우 넷플릭스의 이사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익스피디아 닷컴을 지금까지 만들어온 인물로서 , 인터넷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전반적인 산업의 변화를 겪어오며 성장시켰습니다. 

 

질로우의 핵심은 부동산거래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바꾸는 것에 있습니다. 

공격적인 사업으로 시장 1위에 올라서다

질로우는 초기 경쟁자가 많았는데요.  경쟁자들을 인수하며 , 몸집을 키웁니다. 대표적으로는 업계2위이던 트룰리아를 인수하며 질로우가 부동산 플랫폼시장 확고한 1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질로우가 소유한 브랜드

 

넷베이스기반이 가져올 변화

21세기는 정보화시대로 이전과 다르게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질로우는 프롭테크 분야 기술 세계최고수준의 기업으로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부동산시장을 분석하여 ,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최대한 적절한 가격을 투명하게 제시하도록 노력합니다. 이것은 질로우가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자체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기존 부동산은 중개인이 중심이였다면 , 질로우는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질로우는 자신이 구매하고자하는 지역을 소비자가 질로우 홈페이지에서 지도로 파악한 다음 질로우의 가격 산정 알고리즘인 " 제스티메이트" 를 통해서 대략적인 현 부동산 가격을 산출합니다. 

 

 

질로우 홈페이지를 통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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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찾고자하는 구역을 지정하면 , 질로우는 소비자에게 매물 위치를 지도에서 제공합니다. 내가 찾고자하는 위치를 선택하면 빨간색점이 녹색점으로 바뀌면서 상세정보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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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매물의 사진과 오른쪽에 제스티메이트가 산출한 가격을 바로 알 수 있어 , 소비자가 중개인에게 따로 가격을 묻지 않아도 대략적인 시세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서 중개인을 통해서만 대략적인 가격을 알던 기존의 소비자 간의 정보의 비대칭이 줄어들게 됩니다. 

 

제스티메이트 

 

 

제스티메이트가 가격을 제시해주는 것은 알겠는데 제스티메이트가 어떤 원리일까요? 제스티메이트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먼저 해당 주택의 정보 , 주변 시세를 탐색합니다. 그런 다음 머신 러닝(슈퍼컴퓨터)를 이용하여 클라우드에 저장합니다. 이 정보를 토대로 질로우의 제스티메이트만의 알고리즘을 통해서 해당 주택의 대략적인 가격을 산출해내는 방식입니다. 

 


질로우의 꿈 ,  부동산거래 비즈니스의 통합


스마트폰은 MP3 , 디지털카메라 , 전자사전과 같은 모든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시켰습니다. 질로우는 부동산의 대출 , 담보 , 렌탈 등 모든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시키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부동산 거래의 혁명에 한발짝 다가서는 "질로우2.0"

 

출처: Zillowgroup.com

 

질로우는 벨류체인이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 그 벨류체인은 가격에 따라 상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ow cost(저비용)인 넷플릭스 , 아마존과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는 저비용 상품의 거래가 활성화 되어 하나의 거대 시장을 먼저 형성하고 그 다음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벨류체인인 여행분야 예를들면 익스피디아 , 에어비앤비 등이 활성화되었으며 그것보다 어느정도 고비용을 요구하는 자동차시장이 활성화될것이며 , 일반인들 자산 중 가장 고가인 주택시장이 벨류체인의 끝에 정착할것이라고 합니다. 그 벨류체인의 끝의 중심에 있는 기업이 바로 질로우입니다. 질로우는 단순히 제스티메이트와 빅데이터를 통해 해당 부동산의 가격과 위치를 제공하는것에 끝나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주택을 구매할때 모기지를 얹어 취득하는데요. 질로우는 해당구매자에게 모기지증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 부동산 거래의 전 과정 , 예를 들면 등기부등본 취득 등 모든 과정을 전문가를 통해 대신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부동산거래는 우리가 먼저 어떤 부동산을 탐구할것인지 찾고 , 중개인을 통해 이야기하고 대출상담을 받아야하며 아주 복잡한 과정을 거치되지만 이 모든 과정을 질로우오퍼를 통해 원스탑솔루션으로 해결하는것입니다. 원 스탑 솔루션을 위해 질로우 프리미어 에이전트 , 질로우 렌탈  , 질로우 홈론 , 질로우 클로징 서비스등 다양한 부동산멀티플랫폼을 질로우는 만들었습니다. 

 

 

 

 

적자지속 그러나 개선되고 있는 재무

 

 

질로우같은 경우 년 매출은 꾸준히 상승하였지만 적자지속해왔습니다. 펜더믹사태에는 질로우의 사업 계속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회사 주가는 폭락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질로우의 예상 매출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앞으로의 성장성 전망도 밝은편입니다. 질로우는 크게 사업분야가 homes / iMT / Mortgages 세 가지 분야로 매출집계가 나뉘어져있는데요. homes(질로우오퍼)는 2018년도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해 급격히 성장하고는 있으나 적자지속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질로우 주요사업인 IMT같은 경우에는 꾸준한 매출증가와 순이익을 낼것으로 보고 있으며 , 질로우 홈론을 하고 있는 모기지분야는 적자이나 곧 흑자전환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로우 하나의 플랫폼으로 지속성장할까?

질로우는 분명 미국주택시장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왔고 , 온라인 1등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질로우는 미국 주택시장규모를 보고 분명 시장초기에 새로운 플랫폼을 가져온 혁신을 가져온 기업 중 하나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질로우에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질로우는 부동산 시장을 한꺼번에 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여러 기업을 인수하여 자본 부담감은 커져있는 상태이며 , 오프라인 부동산시장과 통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며 현재까지 대부분의 사업에서 적자지속상태라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질로우를 기대하는것은 부동산거래의 모든 과정을 통합시켜서 원스탑솔루션으로 질로우라는 플랫폼이 자리잡으면 , 이 효과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게 될 것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앞으로 질로우의 향방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감사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 댓글과 공감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본 포스터는 개인의 의견을 작성한 것으로서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